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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반쪽 면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8일 개인 계정에 “깡총아!! 아빠 면도했어!!! 근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반쪽 면도를 한 채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아들의 얼굴을 볼에 비비며 “이제 안따갑지? 아빠도 다 포기할 순 없어”라고 했다.
옆에 있던 이은형도 “(수염) 깎아네”라면서 놀라워했다.
네티즌은 “육아와 개그를 동시에”, “이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이날 낮에 “학창시절 쉬는시간에 도시락 까먹는 느낌 #인생33일차 #깡총이”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곤히 잠든 아들이 언제 깰지 몰라 노심초사하면서 허겁지겁 밥을 먹었다.
개그우면 김지혜는 “신개념 먹방인데”라고 했다.
네티즌 역시 “이제 환청이 들릴 거예요”, “힘든 육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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