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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에스파가 3관왕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이하 TMA) 2일차 시상식에서 에스파는 3개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에스파는 '대상'을 비롯해 '리스너스 초이스',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의 장기 흥행으로 이룬 성과다. 특히 '슈퍼노바'는 국내 음원차트(멜론, 지니)에서 1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멜론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년 만의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이다.
에스파는 "우선 올해 너무 열심히 준비한 것이 상으로 다가와서 얼떨떨하고 너무 감사하다"며 "멤버들 컨디션이 안좋을 때도 있었는데 보상받는것 같고 마이(MY)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멤버 카리나는 "대상을 받은 김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회사 몰래 다음 곡을 스포할까 한다. '위플래시'라는 곡으로 슈퍼노바처럼 재미있고 새로운 노래일 것"이라고 귀띔하며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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