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는 주류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 오는 27일, 28일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 패트릭 패럴과 함께하는 테이스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패트릭 패럴은 와인 업계 최고 자격 중 하나인 ‘마스터 오브 와인’(MW)을 보유한 26년 경력의 전문가로, 국내외에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보틀벙커는 27일 잠실점에서 20여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와인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패트릭 패럴의 블라인드 테이스팅 노하우와 다양한 와인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다.
28일에는 한강뷰 와인바 ‘무드서울’에서 120여종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대규모 시음회가 열린다. 패트릭 패럴이 추천하는 와인 30여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보틀벙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롯데마트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내달부터는 보틀벙커 매장 내 ‘패트릭 패럴 큐레이션 존’을 운영하고 그가 선정한 와인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박혜진 보틀벙커 마케팅 담당자는 “마스터 오브 와인들의 멘토라고 불리는 패트릭 패럴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와인에 대한 전문 지식뿐 아니라 와인에 대한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