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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정원은 9일 개인 SNS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최정원은 고요한 해변을 걷고 있으며, 뒷모습만으로도 한가로운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최정원은 2022년 12월, 불륜 논란에 휘말려 A씨로부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A씨는 자신의 아내와 최정원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며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최정원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어렸을 때부터 가족처럼 지내온 동네 동생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양측은 서로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갔고, 검찰은 최정원과 관련된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씨는 이의 제기를 하여, 사건은 검찰 조사로 이어졌다.
약 1년 4개월 동안 SNS 활동을 중단했던 최정원은 최근 다시 온라인에 복귀했으나, 아직까지 작품 복귀 여부는 미정이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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