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거미가 관객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낸다.
거미는 9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2024 전국투어 콘서트 '러브(LOVE)’ 개최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거미는 오는 11월 9일 전주를 시작으로 23일 광주, 30일 청주, 12월 7일과 8일 부산, 14일과 15일 서울, 21일과 22일 대구, 27일과 28일 성남까지 총 7개 도시를 순회하는 '러브(LOVE)'를 연다.
'러브(LOVE)'는 거미가 매년 진행해온 전국투어의 새 시즌 공연이다. 거미는 지난 2016년부터 연말은 물론 다양한 계절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믿고 듣고 보는 '콘서트 여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거미표 고품격 라이브 무대가 관객들에게 특급 귀 호강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명 '러브(LOVE)'는 지난해 말 성황리에 열린 거미의 전국투어와 같은 타이틀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공연 소개글에도 "새롭게 다시 시작한 사랑 이야기로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연말이 되셨으면 합니다"라는 마음이 담겨 따뜻한 시간을 예고했다.
한편, 거미는 최근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 소극장 콘서트 '히든 트랙(Hidden Track)'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각종 페스티벌 무대로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2024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러브(LOVE)’의 공연장 및 공연 시간,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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