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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수지, 화사 등 K팝 스타들이 음악 여행을 떠난다.
10일 KBS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품격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가 KBS 새 예능으로 11월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전했다.
'나라는 가수 = 독일 뮌헨 편'에서는 배우로 활약중인 수지가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그룹 에이티즈 종호, 홍중이 합류해 K팝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가수 소향, 선우정아, 헨리도 감성을 더하며 빈 소년합창단과 뮌헨 오페라 중창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나라는 가수 -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서는 가수 화사와 소향, 헨리, 안신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한데 뭉친다. 여기에 세계적 테너 플라디소 도밍고와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음악 프로듀서 구름, 피아니스트 이나우,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세션으로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KBS 관계자는 "뮤지션들의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여행기가 어우러지며 이전의 버스킹 프로그램들과는 차별화된 장면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음악을 걷는 여행 속에서 문득 마주치는 품격 있는 게릴라 콘서트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나라는 가수'는 11월 2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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