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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근황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10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당분간 @바오하우스 여행 여파로 바우하우스 사진들로만 가득할 예정. 짧은 1박 2일의 여정이었지만 모든 게 완벽했던 힐링 여행. #양평풀빌라 #양평펜션 #가족여행 #우정여행 #양평여행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신봉선은 민소매 롱 원피스를 입은 채 풀빌라와 계곡에서 늦더위를 즐기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 성공으로 인해 반쪽이 된 얼굴, 도드라진 가슴 뼈와 발등 뼈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진짜 너무 예뻐요", "음~ 너무 좋았겠당",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달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한창 살 쪘을 때 기준으로 체지방만 11.5kg을 뺐다. 근손실이 없다는 게 포인트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문희경은 "너처럼 감량하면 허기가 지거나 기력이 딸리지 않아? 괜찮아?"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근데 얘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오래 병행하면서 되게 건강하게 잘 했다"고 알렸다.
그러자 신봉선은 "안 굶고 뺐다"고 덧붙였고, 조혜련은 "얘 우리랑 두 달 넘게 연습하면서 혼자 샐러드 먹고 그랬다"고 추가해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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