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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tvN 토일극 '엄마친구아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나란히 영화 '베테랑2'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1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VIP시사회가 열렸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이날 배우 정해인은 '베테랑2'의 주역으로, 정소민은 그를 응원하기 위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은 직접 취재진 앞에도 섰다. 정소민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카키톤의 재킷과 하의실종 패션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나 매끈한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킬힐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베테랑2' 인터뷰에서 정해인은 정소민과 커플 화보 촬영 소식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바. 드라마 종영에 맞춰 발리로 동반 출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며 열애설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더욱이 정해인이 인터뷰에서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에 "노코멘트 하겠다. 현장에서 케미가 좋았다. 역대급이었다"라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답변을 내놓으며 궁금증은 더욱 증폭됐다.
이런 가운데 '베테랑2' 개봉과 맞춰 진행된 VIP시사회에 정소민이 참석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에서도 현실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는 이들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정해인, 정소민이 출연하는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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