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서울 내 600가구 대상, 명절선물세트와 간편식 지원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KB증권은 추석을 맞아 서울 지역 다자녀 가정 600가구에 명절선물세트와 간편식을 담은 ‘情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물품과 먹거리를 전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앞서 KB증권은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8년째 情 든든 KB박스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추석을 포함해 총 4720가정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情 든든 KB박스는 바쁜 생계 활동으로 돌봄에 취약한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의 명절선물세트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등을 담았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돌봄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방학기간동안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식사권을 지원해주는 ‘배민 방학도시락’ 사업과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취약청년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16년째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무지개교실’ 사업, 도심과 농어촌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시 중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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