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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백아연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는 13일 개인 계정에 "태어나느라 피곤했어용용 240912 #용띠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기는 하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인형같이 예쁘다”, “머리숱이 풍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백아연은 지난 8일 "계단 오르기를 열심히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용용이(태명)가 안 내려와서 결국 유도 분만으로 결정했어요"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백아연은 2011년 SBS TV 'K팝스타' 시즌 1에서 TOP 3에 오르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12년 EP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해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을 히트시켰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8개월 만인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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