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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정현의 둘째 성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5주년 특집 첫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정현은 “결혼하고 ‘편스토랑’ 시작했고, 인생 2막을 함께 했다”면서 “아기 두 명을 함께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정현은 임신 20주기 정기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산부인과서 몸무게를 잰 이정현은 임신 20주기임에도 불구하고 체중 46kg이 나왔다.
이정현은 "입덧을 너무 심하게 했다. 살이 3kg 쪘다가 4kg로가 빠졌다. 너무 토를 해서 먹을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초음파를 보던 이정현은 "우리 공주님 한 번만 보여주세요"라고 말해 둘째 성별이 딸임을 알렸다.
손가락, 발가락이 다섯 개가 모두 있음을 확인한 이정현은 남편과 꼭 닮은 부분을 발견하고 "아빠랑 똑같다. 입술이 닮았다. 큰일이다. 저 닮아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째와 둘째 모두 남편을 닮았다는 말에 이정현은 “이번에도 유전자에 졌다”고 했다.
둘째는 높은 콧대를 뽐냈다. 딸의 옆모습을 확인한 이정현은 "다행히 콧대는 저를 닮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세 살 연하의 의사인 남편 박유정 씨와 결혼했다. 2022년 첫 딸 서아 양을 얻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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