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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부모가 됐다.
성민은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포포 순산을 위해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덕분에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감사하다'라며 2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성민은 김사은이 지난 13일 아들을 출산했으며, '사랑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겠다'고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건강한 모습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성민은 지난 7월 김사은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성민은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 슈퍼주니어로 활동했다. '미라클(Miracle)', '쏘리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데빌(Devil)' 등의 곡으로 무대에 섰다. 현재는 슈퍼주니어 활동은 중단한 채 트로트 가수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 '컬러풀(COLORFUL)'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뮤지컬에 진출한 뒤 '삼총사' 등으로 팬들을 만났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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