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추석에도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7일 개인 계정에 “깡총아 추석이야. 지금 시각 새벽 5시21분, 개인적으론 송편맛 분유를 주고 싶었어 깡총아. 육아동지 여러분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눈을 감은 채 아들에게 수유하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시간차 쌍둥이가 다른 쌍동이에게 밥을 먹이고 있다. 드라마 빅 보는 느낌”, “고생이 많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은형은 남편과 아들의 닮은꼴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데칼코마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강재준의 유아 시절 모습이 깡총이와 거의 흡사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은형은 댓글에 “나의 난자는 왜 아무 일도 하지 않았....”이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