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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임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7일 개인 계정에 “New York City. 즐거운 추석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수정은 뉴욕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45살의 나이에도 깨끗한 피부로 주목을 끌었다.
특히 그가 미국의 유명 제작사 A24를 방문한 점이 눈에 띈다. A24는 아카데미 작품상 등 7관왕에 오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을 비롯해 ‘문라이트’, ‘유전’, ‘패스트 라이브즈’ 등 작품성 높은 영화를 대거 제작한 신흥 명가다.
임수정은 A24가 제작한 영화 ‘미나리’ 각본집도 사진에 담았다.
한 미국 네티즌은 “A24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가”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과연 임수정이 A24의 작품 출연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여행 차원이었는지 주목된다.
한편 임수정은 내년 공개되는 디즈니+ ‘파인’으로 복귀한다. ‘파인’은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 이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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