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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송혜교는 자신의 계정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송혜교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밀라노 행사에 참석한 모습.
송혜교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브라운빛이 감도는 레드립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송혜교는 그윽한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계절감을 돋보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송혜교는 잿빛 원피스와 블랙 숄더백을 착용하며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특유의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밝은 미소로 밀라노의 팬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는 송혜교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검은 수녀들'을 선택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력을 지닌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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