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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 시즌3에서는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첫 게스트 함소원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N '가보자GO'
이날 홍현희는 "진짜 우리를 만나러 온 게 맞냐. 우리를 만나러 왔다는 건 (언니가) 워낙 솔직하지 않냐. 시청자 분들이 관심이 많은 모든 걸 솔직하게 다 이야기해 줄 수 있냐"라고 이야기했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 그 해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8월 진화와 이혼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보자고'는 함소원의 이혼 후 첫 방송 출연이다.
이에 함소원은 "그럼 다 이야기해야 한다. 나왔는데 다 이야기해야지 이야기하다 말 거면 뭐 하러 나오냐, 그러면 집에 가야 한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홍현희가 "형부는 지금 어딨 냐"라고 묻자 "형부는 지금 광저우에"라며 "형부가 지금 회사 일 시작한 지 두 달 밖에 안 됐다. 광저우에서 그 사람이 너무 바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가 "시청자 분들은 지금 또 놀랄 거다. 헤어졌다는데 회사 차린 근황까지 알고 있다고 하실 것"이라 이야기하자 함소원은 "아니 뭐 우리 거의 같이 있다 왔으니까"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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