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로이킴이 오는 10월 컴백을 확정했다.
25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로이킴이 10월 중 신곡으로 돌아온다. 컴백에 이어 12월에는 콘서트 개최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로이킴의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발매한 '봄이 와도'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앞서 로이킴은 '봄이 와도'를 통해 서정적인 감성과 진정성 넘치는 보이스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데뷔곡 '봄봄봄'에 이어 봄의 전령사로 또 한 번 자리매김한 바 있다.
또 로이킴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영화 '여름날 우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잘 지내자, 우리'로 음원 차트 롱런을 한 데 이어 지난 8월 영화 '소년시절의 너'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도망가자(Run With Me)'로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첫 공식 팬클럽 'ROYROSE' 모집 소식을 알리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로이킴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앨범 발매부터 드라마 OST 및 컬래버 음원 가창 참여까지 꾸준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공 깊은 보이스와 섬세하고도 묵직한 감수성으로 리스너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선사하는 로이킴이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10월 발매를 앞둔 로이킴의 신보 소식 및 연말 콘서트 공지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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