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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남주혁이 전역 후 프랑스 파리로 떠난 일상을 공유했다.
남주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남주혁은 흰색 상의에 모자를 쓴 채 파리의 비 오는 거리를 걷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역 이후 오랜 만에 근황을 전한 남주혁에게 팬들은 "돌아온 걸 환영해" "더 잘생겨졌어" "기다리고 있었어"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1994년생인 남주혁은 지난해 3월 제32보병사단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입대한 뒤 지난 19일 만기 전역했다. 현재 차기작으로 드라마 '동궁'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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