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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에 “둘다 자고 있길래 30분만 뛰고 왔는데 그대로야! 둘다 너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은형은 아들 현조 군과 함께 깊이 잠든 모습이다.
네티즌은 “살 많이 빠졌네요”, “뛸 수 있는 체력 남아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재준은 이날 오전 “육아동지 여러분 어제밤은 어떠셨나요? 저는 현조가 너무 고맙게도 잘 자주어서 새벽 수유를 마치고 촬영하러 갑니다”라고 했다.
이어 “촬영 내내 현조가 너무 보고싶을거야. 아빠 돈벌어올게♥ 50일 너무 축하해♥♥ 인생 50일차”라고 전했다.
강재준은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잠든 아내와 아들을 확인하고 잠깐 운동하고 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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