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지주는 지난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2024 ARC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부문 및 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ARC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회로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관인 머콤(MerComm)이 주관한다.
롯데지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롯데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과 전략, 실천 사례 등이 충실히 반영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에는 환경 경영 강화와 기후변화 대응, 다양성과 인권 존중의 가치 실현, 인재 육성 및 관, 건전한 지배구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고객가치를 높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을 정립하기 위해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위원회 설치, 전담팀 운영 등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인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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