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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63)가 아내 아말 클루니(46)에 존경을 표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클루니 정의재단이 주최하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연예매체 피플와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참여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항상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 있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아내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항상 자랑스럽다”면서 “이 행사는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아말은 “남편은 놀라운 지지자이며, 이 일을 함께 할 수 있고 오늘 밤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조지는 농담으로 “지금 아내에게 돈을 주고 있는데, 아내 등 뒤에서 보이지 않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9월 결혼 후 6살 쌍둥이를 두고 있다. 이들은 조만간 결혼 10주년을 맞이한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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