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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박수홍과 그의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6일 곧 태어날 딸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선물로 가득한 전복이방"이라는 글과 함께 육아용품으로 가득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오는 10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이어 "D-14 이제야 전복이 방이 거의 완성 되어가는 중이에요 (아직 할 일이 쌓였지만...)"이라면서 "'전! 복이에요. 제 건 제가 다 챙겨요♥' 진짜 전복이건 아빠, 엄마가 구입한 게 없을 정도로 모두 선물을 받았어요 (완전 복덩이잖아? 럭키비키) 감사한 마음이 넘치는 요즘 (고맙습니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수홍과 김다예는 "이제 곧 전복이가 직접 사용할 일만 남았어요♥ 그러니깐... 이제 조금 내려와 줄래...? #38주"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복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이렇게 사랑받는구나", "전복이 순산 기원 합니다", "두 분 행복한걸 보니 보는 사람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전복이 엄마, 아빠, 다홍이 화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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