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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국악인 박애리의 남편이자 팝핀댄서인 팝핀현준이 놀라운 근황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2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재벌집 막내 아드님께서 우리 집에 다녀가셨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여러 편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이어 "'재벌집 막내아들' 정주행하다가 깜놀!! 여기가 원래 드라마나 광고 촬영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 이렇게 유명한 드라마에 내 집이 나오다니 ^^ 그것도 진도준이 집으로~ 영광입니다. 이정도면 송중기님이랑 인연 아님? ㅋㅋㅋ (이렇게 억지로라도 인연이고 싶다) ㅋㅋㅋ 죄송. -드라마는 집수리 전에 찍어서 대문이 흰색-"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팝핀현준은 지난 2022년 인기리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송중기 따라잡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팝핀현준과 송중기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더하고 있다.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 7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다까바'를 통해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세컨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다. 팝핀현준의 세컨하우스는 대지가 200평, 집은 1층 100평, 2층 60평이라고.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깜짝 놀랐어요", "대박 신기하네요", "그럼 이제 팝핀현준님도 재벌집 아들?"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배우 출신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6월 아들을 얻었다. 지난 7월 첫째 아들을 낳은 지 1년여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새 드라마 '마이 유스'에 출연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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