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이 3위에 만족했다.
김세영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6438야드)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윌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197타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지막 18번홀에서 이글을 낚았으나 우승권에 도달하지 못했다. 대회 우승은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가 차지했다. 수완나뿌라는 17언더파 196타로 루시 리(미국)와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은 18번홀(파5)에서 열렸다. 수완나뿌라와 리 모두 첫 번째 연장서 버디를 잡았다. 두 번째 연장서 이글을 낚으며 버디를 잡은 리를 제치고 우승했다.
임진희와 신지은은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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