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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와 주얼리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4)이 임신을 희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29일(현지시간) 인터치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아기를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우선 순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빠를수록 좋다”면서 “두 사람은 곧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귀띔했다.
두 사람은 만약 자연스럽게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시험관 시술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내부자는 “브래드는 늦은 나이에 다시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해 전혀 거부감이 없다”면서 “그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가 넘친다. 그는 정말 나이보다 수십 년은 젊어 보인다”고 했다.
이어 “브래드 피트는 ‘절친’ 조지 클루니(63)와 지내며 ‘늙은’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냈다”고 밝혔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49)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6)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녹스와 비비안의 양육권을 비롯해 프랑스 포도밭을 둘러싸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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