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이정하, 아픈 가정사 딛고 태어난 조카 공개
매력적인 눈웃음, 똑 닮았다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정하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온 조카를 공개했다.
이정하는 지난달 30일 개인 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태어난 이정하의 조카가 눈을 뜨지도 못한 상태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이처럼 새삼 무해한 미소는 지켜보던 랜선 삼촌, 이모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정하는 지난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이날 단상에 오른 이정하는 수상 소감을 이어가던 중 "마지막으로 이 상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한 신혼부부가 있다. 얼마 전 안타까운 사고로 남편 분이 임신한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났다. 형님이 내일 생일이어서 이 상을 바침으로서 힘들어하는 누나가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세상을 떠난 형님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평소 친누나와 사이가 좋았던 이정하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해 친누나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고 밝힌 바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매형이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지만, 새로운 생명이 태어남을 알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하는 2017년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참가하기도 했다. 최근 영화 '빅토리'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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