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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일 개인 계정에 “출산 16일차 조리원에서 잘 먹고 열심히 회복중. 복직근이개 회복 호흡.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꾸준히”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사은은 16일 전에 출산한 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복근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내 배보다 더 쏙 들어갔네”, “우와 대박, 출산한 몸 맞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4년 결혼한 성민, 김사은은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사은은 지난달 13일 아들을 출산했다.
성민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척 행복하고 기쁘면서도, 아빠로서의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득남 소감을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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