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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매일유업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박태준 선수는 매일유업의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렉스’ 홍보에 나서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박태준 선수와 매일유업의 인연은 그가 어릴 적부터 매일유업 제품을 섭취하며 성장한 데서 비롯됐다. 그의 부친 박옥천씨는 매일유업에 20년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계열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재직 중이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약 6,000만원 상당의 셀렉스 제품을 지원했다.
박태준 선수는 이날 출시된 즉석음용음료(RTD) ‘셀렉스 프로핏 바나나’ 마케팅 프로모션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셀렉스 프로핏 바나나는 100% 완전단백질 20g과 근육 합성에 필수적인 BCAA 4,200mg이 함유된 단백질 음료로, 열량이 낮고 유당을 제거했다.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댓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박태준 선수의 인사말 영상도 공개된다.
박태준 선수는 “아버지가 매일유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기에 어릴 적부터 매일유업 제품을 즐겨 먹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며 “엠버서더 활동이 매우 뜻깊고 더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박태준 선수의 성공과 우리 제품의 오랜 인연이 진정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강한 공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박태준 선수와 함께 건강한 식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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