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Inside Out 2)가 극장에 이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앞서 극장에서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달 25일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이후 5일 동안 3,050만회의 인상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인사이드 아웃 2'의 스트리밍 성공은 올해 초 박스오피스에서 2억 달러의 예산으로 17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겨울왕국 2'를 제치고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등극한 것을 감안할 때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영화는 2024년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였으며, '데드풀과 울버린'이 그 기록을 달성한 이후에도 여전히 올해 최고 수익을 기록 중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공감을 끌어내며, 국내에서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약 87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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