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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시영이 성형설에 쿨하게 반응했다.
3일 이시영은 개인 계정에 한 명품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인증샷을 게시했는데, 평소와는 다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한 이시영은 평소와 다른 얼굴로 낯선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은 “얼굴이 달라진 듯”, “딴사람 같다” 등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다른 네티즌은 “내가 보기엔 똑같은 눈에 화장법만 바뀌어서 그런 것 같은데 아이라인을 더 두껍고 깊게 그리고 끝부분도 더 길게 빼고”, “맨날 민낯만 보이다가 풀메하니 이 언니 오늘 너무 낯설구만”이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시영은 "매일매일 다른사람 만들어 주는 OO이, OO이 고마워요"라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언급했다.
결국 스타일리스의 손끝으로 자신의 이미지가 달라졌다는 설명이다.
네티즌은 “쌩얼같이 옅은 화장도 이쁘신데 인형같은 눈매 강조 메이크업도 너무 사랑스러우셔요”, “ 평소엔 수수한 화장 많이 하시다가 눈 화장 강조하시니까 또 다르게 이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시영은 또한 “파리도 가을은 없이 바로 초겨울 느낌. 춥지만...겨울옷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파리 시내를 걷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 새 웹드라마 ‘살롱 드 홈즈’, 넷플릭스 새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한 명 키우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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