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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고은이 싱그러운 비주얼로 등장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Light'에는 김고은이 두 번째 손님으로 찾아왔다.
이날 단발 머리에 청자켓을 입고 나타난 김고은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더니 복구를 보고 "강아지!"라며 반가워했다. 유해진은 "조만간 보자는 게 너무 빨리 보는 거 아니야?"라며 밝게 웃었다.
김고은은 "소고기 좀 사왔습니다"라며 선물을 내밀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기뻐하더니, "웰컴 드링크가 있다"며 막걸리를 건넸다.
유해진은 "이런 프로그램은 안 해봤었지? 그냥 진짜 쉬러 왔다고 생각해. 굳이 뭘 하지 않아도 돼"라며 김고은을 다독였다.
이에 나영석 PD는 "그리고 승원이 형 찌개에 뭘 넣지 마시고"라며 뜬긍없는 주의사항을 알렸다. 이틀 전 차승원이 고추장찌개를 만들다 자리를 비운 사이, 유해진이 찌개에 김치를 넣었던 것.
김고은은 "선배님이 잘못하셨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내가 뭐에 씌였나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N '삼시세끼 Light'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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