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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9) 군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5일 개인 계정에 “그렇게 좋더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농구공 모양의 ‘서초회장배 꿈나무 농구대회 U9부 MVP’ 트로피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19일 "아들이 이런 사진을 찍어놓다니 9살 감성 터짐"이라는 글과 함께 노을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준후 군은 농구와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2년 결혼해 2015년에 첫아들 준후 군을 얻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8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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