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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0월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불법도박 예방 활동은 불법도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구성됐다. 우선, 자회사(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을 포함하여 경륜·경정 본장 및 12개 지점 약 850명을 대상으로 업무 환경별 불법도박 감시 및 신고 요령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불법도박 신고센터 홍보 및 참여형 행사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에정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0월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전화 교육을 한다. 이후 추가로 온라인 퀴즈교육도 시행하여 건전 인식을 더욱 내재화할 예정이다.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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