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신혜선, 이진욱의 연애 초기 사랑이 가득한 과거 스틸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이 가운데 은호와 현오, 일명 ‘호오 커플’의 두근거리는 연애 초반으로 타임슬립한 듯한 8년 전 스틸이 공개돼 설렘을 불러 일으킨다. 첫 번째 스틸 속 은호는 앞머리를 내린 청초한 모습으로 계단 위에 먼저 올라서 아래에서 올라오고 있는 현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현오를 향한 수줍은 듯한 밝고 청량한 미소가 절로 심장을 쿵쾅이게 한다. 이에 현오는 계단 위로 앞서 가고 있는 은호를 향해 눈을 떼지 못하고 입이 떡 벌어진 채 제대로 심장을 저격당한 상황. 8년 전, 연애 초반 사랑에 빠진 순간이 포착되며 러블리한 순간이 설렘을 무한 자극시킨다.
이어 은호와 현오는 계단을 나란히 오르며 수줍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은호는 현오의 말에 입을 가린 채 꺄르르 웃고 있고, 현오는 자신감 있게 은호의 손을 잡지 못하채 연신 두 손을 휘적거리고 있어 장기연애 커플로 이름을 날렸던 ‘호오커플’의 연애 초반기를 엿보는 색다른 설렘을 선사한다.
오늘(7일) 밤 10시 방송.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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