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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미국 유명 가수 어셔(45)와 최근 다수의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미국 힙합 거물 디디 콤스(55)와의 관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어셔는 13살이었을 때, 당시 20대 초반이었던 디디 콤스와 함께 살았다.
어셔는 2004년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디디가 자신에게 ‘성관계’를 “구체적으로” 강조하며 “완전히 다른 성관계”를 소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업계에서 성관계는 정말 뜨겁다. 항상 여자들이 주변에 있었다. 문을 열면 누군가가 하고 있거나 한 방에서 여러 사람이 난교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2016년에도 어셔는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해 디디의 공연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는 당시의 장난을 “꽤 거칠었다”고 묘사하며 90년대에 “신기한 일”을 봤다고 인정했다.
어셔는 “내가 뭘 보고 있었는지조차 이해할 수 없었다. 꽤 거칠고 미쳐 보였다. 매우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콤스는 지난달 성매매 등의 혐의로 체포돼 현재 뉴욕의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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