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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정해인이 정우성의 최다 무대인사 기록을 뛰어넘는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264회에는 영화 '베테랑2', 드라마 '엄마친구아들'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올해 가장 바쁜 배우 중의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영화 모두 잘됐다고 덧붙였다.
'베테랑2'는 7일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돌파했다. 정해인은 "무대 인사를 열심히 하고 있다. 무대 인사만 200회 넘었다. 오는 12일, 13일이 마지막이다. 대략 300회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종전 기록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232회를 진행한 배우 정우성으로 알려져 있다.
정해인은 "하루에 15관~20관을 돈다.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7시 돼야 끝난다. 너무 행복하게 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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