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학사고 예방 10대 수칙·4대 금지 캠페인 OPS 등 배포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최근 배터리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했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일대 사업장을 방문해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화학사고 예방 10대 수칙’ OPS와 점검표, 외국인 근로자 안전강화를 위한 ‘4대 금지 캠페인’ OPS 등을 배포하고 안전문화 메시지가 삽입된 마중물을 전달했다.
4대 금지 캠페인은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 사고예방 핵심 안전수칙 4가지를 그림을 포함한 자료로 제작해 사업장 내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가 쉽게 안전수칙을 인지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집중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화재사고를 거울삼아 더욱 안전한 사업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외국인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4대 금지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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