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경기침체로 어려움 겪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 목적
소상공인연합회와 CJ대한통운이 지난 8일 그린딜리버리플러스 친환경 물류 교육을 진행했다./ 소상공인연합회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8일 CJ대한통운 본사에서 ‘2024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그린딜리버리플러스 친환경 물류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그린딜리버리플러스는 택배 발송과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소상공인에게 물류비와 친환경 포장재를 지원해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수도권 지자체·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영세 소상공인 30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120만원 상당 택배 이용금을 지원한다.
또한 CJ대한통운이 직접 개발한 원터치 박스, 재활용 가능한 종이 완충재, 테이프 등 친환경 포장재를 후원한다.
최윤식 CJ대한통운 ”경영기획본부장은 “친환경 역량 강화 교육으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기획 취지를 소개했다.
정새빈 인턴 기자 sb.j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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