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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하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가 중국 광고 마케팅 시상식 금동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CFS’가 한국 게임사로서는 처음으로 금동상 스포츠 마케팅 그룹 브랜드가치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동상은 중국 상업광고 협회가 주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중국 광고 마케팅 시상식이다.
2013년 중국 청두에서 시작된 ‘CFS 그랜드 파이널’은 중국의 상해, 광저우 등에서 진행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권위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지난해 열린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에는 3일 동안 총 1만명 관중이 찾았으며, CFS 관련 각종 프로모션 SNS 플랫폼 조회 수는 6억3천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청두 시내와 하늘을 CFS로 장식한 CGI 영상, 3D 오프라인 대형 스크린, 지하철 래핑, 인공 위성 플래시, 청두 상징 판다를 활용한 판다연구기지와의 협업 IP ‘SWAT 판다’ 등 CFS가 선보인 마케팅이 스포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에 대한 제고를 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CFS가 이번 금동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보여드린 꾸준한 e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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