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신작이 꾸준히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2'가 꾸준히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는 주말인 12일 6만 24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24만 8584명을 모았다.
'베테랑2'의 뒤를 이어선 김고은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이언희 감독)이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영화는 4만 873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45만 7636명이다.
두 영화의 뒤를 이어선 외화가 차지했다.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4만 2723명(누적 관객 39만 5980명), ‘조커: 폴리아 되’(토드 필립스 감독)로 2만 명(누적 관객 56만 5935명)으로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현재 극장가는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추석 그리고 연휴 특수로 '베테랑2'가 약진한 가운데, 오는 16일 개봉하는 '보통의 가족'이 극장가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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