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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함께하는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황정음은 13일 "우리 아들 화이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니폼을 입고 뛰어다니거나 야구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자녀가 운동 중이기에 황정음이 이를 영상으로 남긴 것으로 보인다.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아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황정음은 자신의 모습도 살짝 공개했다. 품이 넉넉한 티셔츠와 체크무늬 치마, 자연스레 눌러쓴 캡모자 등 평온한 차림이다. 환하고 밝은 미소에서 황정음의 기쁨과 즐거움이 느껴진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지난 2월 이영돈의 불륜을 이유로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고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으나, 2주 만에 결별을 알리기도 했다.
황정음은 10월 말 첫 방송 예정인 SBS Plus '솔로라서'에 출격, 데뷔 23년 만에 예능 MC에 도전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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