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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심준규의 ESG 인사이트 16] AI가 이끄는 지속가능한 공급망의 미래

시간2024-10-14 02:59:06 더솔루션컴퍼니비 심준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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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컨설턴트 심준규] 스마트폰 터치 한 번으로 주문한 상품이 다음 날 아침 집 앞에 도착하는 세상이 됐다.

이 놀라운 변화의 중심에는 물류 산업 혁신이 있다. 그러나 이는 거대한 공급망 혁신의 일부에 불과하다. 이제 기업은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성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복잡한 방정식을 풀기 위한 핵심 도구로 AI(인공지능)가 주목받고 있다.

물류 산업에서 AI 활용의 대표적 사례로 UPS(United Parcel Service)의 배송 경로 시스템인 ‘오리온’을 들 수 있다. AI 기반 경로 최적화 시스템으로 배송 거리를 크게 줄여 물류 운영 효율성 향상은 물론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 감소라는 부가적 이점을 가져왔다. AI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시작점이다.

물류에서 시작된 AI 활용은 이제 공급망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AI 기반 시스템은 시장 동향, 과거 판매 데이터, 경제 지표 등을 분석해 더 정확한 수요 예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과잉 생산을 줄이고, 재고 비용을 절감하며,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탄소 배출을 예방할 수 있다.

AI의 진정한 가치는 이러한 운영 효율성 증대를 넘어 전체 공급망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다. AI는 복잡한 공급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각 단계에서 탄소 배출을 추적하며, 공급사슬 전반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지속가능경영에 있어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스코프3(기업의 공급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관리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스코프3 관리는 단순히 한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렵다. 원자재 공급과 제조업체, 중간단계인 물류,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내 모든 이해관계자의 협력이 필요하다. AI는 이 복잡한 네트워크에서 각 주체의 역할과 영향을 정확히 분석하고, 최적의 협력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AI의 진화된 적용은 공급망과 관련돼 다양한 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IT 산업에서는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정밀 농업 기술을 통해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AI를 통한 공급망 관리 진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물류 효율성 개선에서 출발해 전체 공급망의 탄소 배출 감소, 궁극적으로는 스코프3 관리에 이르는 이 여정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노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앞으로 기업은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AI를 활용해 전체 공급사슬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능력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국내 기업에도 기회는 열려 있다. 우수한 IT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종합적인 지속가능성 관리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자가 될 수 있다.

|심준규. 더솔루션컴퍼니비 대표. <실천으로 완성하는 ESG 전략> 저자. 기업의 ESG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ESG경영컨설팅을 하고 있다.

더솔루션컴퍼니비 심준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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