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귀엽지만…“엄청 피곤하네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14일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육아 동지 여러분. 오늘따라 엄청 피곤하네요. 수유도 끔뻑 끔뻑 졸면서 했다는….. 모두 건강이 중요합니다. 아이 잘 때 꼭 자자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새벽에 자다가 깬 아들 현조에게 수유를 마친 모습이다. 아빠를 빼닮은 붕어빵 외모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앞서 강재준은 13일에도 새벽에 일어난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둘의 데칼코마니 외모에 네티즌은 “진짜 이렇게 똑같을수 있나요? 볼때마다 놀라요”, “유전자의 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에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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