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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프래자일'이 10대 소녀의 임신 의혹과 산부인과 방문, 이를 둘러싼 고3 남자친구와의 첨예한 갈등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14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 6화에서는 '자만추(자보고 만남 추구)'를 주장하던 '슈퍼을 여친' 전미나가 임신을 한 것 같다며 친구들과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한다. 전미나는 3학년 '초절정 인기남' 남도하와 비밀 연애 중인 사이로, 앞서 5화에서 "나 남도하랑 만난 이후로 생리를 안 해"라고 폭탄 고백을 해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전미나와 친구 무리 박지유, 서아라, 여은수, 김예리까지 총출동, 산부인과로 향한다. 스틸 컷에서는 잔뜩 긴장한 채 울먹이는 전미나의 표정이 실감나게 포착됐다.
한편, 산부인과를 다녀온 뒤 전미나와 친구들은 "다 같이 남도하 족치러 가자"라며 남도하의 교실로 쳐들어간다. 남도하는 "조금만 잘해주면 좋다고 하는 애들이 멍청한 거지. 난 그냥 사랑이 많은 것뿐"이라며 뻔뻔한 행태로 분노를 자아낸다.
급기야 제대로 열이 받은 서아라가 "쓰레기 새X"라며 폭발한다. 이에 발끈한 남도하와 서아라의 일촉즉발 상황, 그리고 '3학년 치명남' 윤수호의 등판까지 예고돼 휘몰아치는 파격적인 전개 속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은 매주 월요일 자정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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