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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신정환이 교통사고를 당한 아찔한 상황을 공유했다.
14일 신정환은 자신의 SNS에 “느닷없이 졸음운전 차량에 받혀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가족. 터널도 고속도로도 뒷자리도 이제 무섭네요. 오디오 뒤에 지움”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속도로 터널을 통과하던 신정환 가족이 갑자기 튀어나온 차량과 충돌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앞차를 들이받은 뒤차는 충격으로 바퀴에서 불꽃을 일으키며, 터널 벽에 부딪혀 정차하게 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북한이 휴전선 근처에서 포격 준비 한다는 속보만치 놀랍네요.”, “다들 괜찮으신가요?”, “세상에!!! 저렇게 평온하게 가다가 사고를 당하면 누구라도 정신 없을 거예요ㅠㅠ 크게 다치지 않아 천만 다행이지만, 후유증 잘 관찰하시길요!” 등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정환은 1998년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혐의를 숨기기 위해 "뎅기열에 걸렸다"는 거짓 변명을 하여 대중에게 외면받고 방송계에서 퇴출당했다. 그러나 2017년 방송 복귀를 선언한 신정환은 현재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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