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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유재석은 가을을 맞아 어떤 노래를 들을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방송인 유재석이 즐겨 듣는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아티스트는 뭘 듣니’ 스페셜 콘텐츠를 독점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는 뭘 듣니’는 대세 아티스트가 주제별로 직접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 회원들에게만 독점 공개하는 콘텐츠다. 인기 아티스트가 선택한 명곡을 멜론 회원들과 공유하고 즉시 감상할 수 있는 앱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차별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K팝 대표 아티스트 뉴진스, 에스파, RIIZE(라이즈), DAY6(데이식스)와 J팝 아티스트 King Gnu(킹 누)까지 다양한 대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멜론은 올해 7월부터 ‘아티스트는 뭘 듣니’의 주인공을 기존 가수들에서 크리에이터, 디렉터, 배우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로 확대하였다. 여기에 아티스트의 인사를 담은 세로형 숏폼 영상 등 콘텐츠 강화까지 더해져 ‘아티스트는 뭘 듣니’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수는 올해 1월 대비 8월에 82%나 증가하였다.
유재석은 '탑백귀'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그동안 다수의 히트곡을 예측하면서 진정한 명곡 판독기로 인정 받아 왔다. 이번 '아티스트는 뭘 듣니'에서 유재석은 본인이 직접 아껴 듣는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했다.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부터 Christopher와 청하의 'When I Get Old'까지, 시대와 장르에 구애 받지 않은 트렌디한 음악 취향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번 ‘아티스트는 뭘 듣니’ 스페셜 콘텐츠에서는 164만명의 구독자를 지닌 입시,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지금까지 살면서 힘들때 들었던 플레이리스트’, 반려견 크리에이터 ‘못생긴 노을이’의 ‘반려견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지난 9월 신곡 '이마이마 (Prod.과나)'를 발표한 집사 다나카의 ‘못 말리는 아가씨들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도 함께 공개 중이다.
이번 ‘아티스트는 뭘 듣니’ 스페셜 콘텐츠는 현재 멜론 메인화면 내 관련 배너 혹은 멜론 앱 내 더보기 탭의 ‘매거진’과 멜론DJ ‘아티스트는 뭘 듣니’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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