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제약 산업 정보 서비스 기업 사이트라인이 주최하는 연례 시상 행사로,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사이트라인은 핑크시트·스크립 등 제약 전문 매체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까지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에서 총 4회 수상하게 됐다. 앞서 2020년 바이오시밀러 선도 기업 선정에 이어 △ 202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 △202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에 올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분야 연구 개발과 상업화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 부문을 수상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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