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는 제약사 유한양행과 협력해 숙취해소제 ‘내일N 리커버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스플랜트와 약쑥, 갈화를 밸합한 복합농축액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아이스플랜트는 이노시톨, 베타카로틴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원료이며, 밀크씨슬과 비타민 5종도 정제로 함께 구성했다.
음주 전 한 병을 섭취하면 15분 만에 혈중 알코올 분해효소와 아세트알레히드 분해효소를 활성화해 혈중 알코올 지수를 낮춘다.
제품은 뚜껑 속 정제를 액상 제형과 함께 먹는 이중제형이다. 이중제형은 영양소별로 체내흡수율과 생체이용률 등 섭취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CU가 지난 1월 판매를 시작한 이중제형 제품은 지난달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박형규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 건강 관련 식품 소비층이 중장년층 대신 최근 편의점 주 고객층인 2030세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건강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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