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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소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 다른 코멘트 없이 동영상 여러 편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소희는 이탈리아 여행을 만끽 중인데,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 지내고 있는 거지? 항상 행복하자!", "소희야 보고 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소희는 지난 4월 15세 연상 사업가와의 결혼 발표와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또 1년간 교제했으며,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김소희는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며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희는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 행복했다. 이 마음은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소희는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같은 해 걸그룹 엘리스로 데뷔해 활동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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