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멘탈헬스코리아가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은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 관련 학회 및 협회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멘탈헬스코리아는 정신건강 생태계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정신건강 리더십 교육, 병원 밖 커뮤니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 그리고 정신건강 문화 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여 인식개선 캠페인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협력하여 청년 주도의 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를 새롭게 기획했다. 이를 통해 전국 250명의 청년들이 창의적인 접근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하며, 기존의 정신건강 서포터즈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여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 국내 최초로 프로 야구 선수단이 직접 참여한 정신건강 캠페인을 이끌어 기존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멘탈헬스코리아는 정신건강 챌린지를 경험한 약 300명의 청소년 및 청년들을 정신건강 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이들은 정신건강 분야에 필요한 혁신을 위해 목소리를 내며 정책,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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